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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군포문화재단, 다섯 살 생일잔치 열려

(재)군포문화재단은 27일 오후 4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기념식은 지난 2013년 2월 28일 출범해 창립 5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함께 5살 생일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문화복지를 구현해 나가려는 의지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 이석진 군포시의회 의장, 김정우 국회의원 등 내빈과 도내 기초문화재단 관계자 등 외빈을 비롯해 군포문화재단 자원활동가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5년간 재단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되새겨보는 시간과 함께 그동안 재단과 함께 한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군포세종국악관현악단 등..

1970년대 중반의 안양역과 역전 풍경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응답하라 #안양 #안양역 #기차 #광장 #역전/ 1970년대 중반 무렵의 안양역사와 그 앞의 풍경으로 보이는데 역사 출입문 앞과 건물 주변에 대한 조경 공사가 한창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 남여 한쌍이 걸아가는데 그 옆으로는 지붕을 씌운 형태의 휴게소가 있어 전화기가 귀했던 시절 누군가를 만나는 약속 장소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지요. 사진 등 과거 기록을 보면 안양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더불어 기와를 얹은 형태의 자그마한 역사가 설치된 이후 현재까지 서너차례 중개축 및 신축을 통해 현재의 대형 역사를 갖추었지요. 안양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이 개통되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합니다. 부연하면 경부선 1구간 역 중 하서면 안양리에 개설된 역사의..

[20180226]안양건축문화제, 안양시와 안양건축사회 공동개최

안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지역건축사회(회장 김기두)와 안양건축문화제 공동 개최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건축문화제는 안양시가 2003년부터 시 주관으로 개최해온 건축문화상 시상을 확대한 것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양예술공원 내 김중업박물관 및 벽천광장에서 열리며, 올 해를 원년으로 격년제로 실시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안양지역 건축사회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잘 준비하여 김중업박물관, 안양파빌리온 등의 안양예술공원 내 작품을 연계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건축문화축제로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20180226]안양에서 3월 2일 평창 패럴림픽 성화 채화한다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밝힐 성화가 안양에서도 채화된다.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는 경기 안양, 제주, 충청 논산, 전라 고창, 경상 청도 전국 5개 권역 시·군에서 3월 2일 동시 채화되며, 다음날 해당 시·군 내 봉송로를 이동하여 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합화한 후 대회 개최일인 9일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에 도착한다. 안양에서는 오는 2일 오후 7시 안양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열리는 충훈2교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상화를 채화한 후 2인 1조, 50명으로 구성된 봉송주자와 함께 3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후문을 출발해 범계사거리, 성결대사거리를 거쳐 만안교에서 최종주자가 성화를 이어받아 총 5㎞의 구간을 달리는 성화 봉송행사를 마무리 한다. 안양시는 전 ..

[20180226]안양과천교육청, 교육경비 보조 예산 529억 확보

경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학교 물품 공동구매와 학교 상․하수도 사용료 인하, 지자체와의 정례간담회 개최, 주민개방 체육관 유지보수비 예산 확보 등으로 2018년도 교육경비 529억원을 확보하고, 향후 매년 연간 평균 12억 원의 학교운영비 경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6일 교육지원청 발표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에 적용하는 상․하수도 사용료 요율 체계가 고비용 부담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학교당 연간 2백만~4백만 원을 타 지역 대비 더 부담해왔었으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자체(시청)에 관련 조례 개정을 수차례 건의하여 2018년 1월부터는 누진제 폐지와 1단계 고정 요율을 적용토록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관내 97교에서는 매년 연간 학교운영비 3억 원 정도의 경감 효과를 보게 되었다...

[공지]안양탐사대 121차 탐방(20180303)_안양 석수시장&화창지구

안양탐사대 121차 여정_안양석수시장과 화창지구 3월 3일(토) 오후 3시/ 집결_ 석수전화국사거리(농협석수지점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8년 탐사를 재개합니다. 지난해 공개탐사를 시작한 안양탐사대Ⅱ의 연장으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를 비롯 도시재생 사업지역, 골목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 등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2018년의 첫 탐사로 3월 3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21차 여정은 예술가들의 서식지라 불려왔던 석수시장을 비롯 재개발과 도시재생사업이 공존하는 석수2동 화창지구를 돌아볼 계획입니다. 석수시장은 2002년 대안공간의 시초를 만든 '스톤앤워터'가 둥지를 틀..

[영상]안양 아스콘 공장 옆 주민들은 아프다

2018년 01월 24일 16시 59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25일 20시 14분 KST [르포] 경기도 안양 아스콘 공장 옆 주민들은 아프다(동영상) 진명선 기자/이윤섭 에디터 한겨레21/허프포스트코리아 아스콘 공장은 최근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 유해시설로 드러난 시설이다. 미개발 지역에 대단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에선 주거단지보다 먼저 생긴 아스콘 공장이 뒤늦게 문제가 된다. '한겨레21'과 '허프포스트코리아 동영상팀'이 아스콘 공장이 배출하는 나쁜 공기가 초래한 경기도 안양 연현마을의 비극을 통해 아스콘 공장을 방치해온 ‘정책 참사’의 실상을 들여다봤다. 원문보기 http://www.huffingtonpost.kr/2018/01/24/story_n_19068558.ht..

[20180224]의왕역 광장에 철도특구 상징 조형물 세웠다

의왕시는 최근 의왕역 앞 철도특구 상징조형물인‘레일타워’에 새롭게 조형물 1점을 추가 설치했다.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 도시인 의왕시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작년 5월 의왕역 앞 회전교차로에 설치한 레일타워는‘행복한 시간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높이 8.5m와 6m 두 개의 조형물로 만들어졌다. 레일타워는 웅장하면서 아름다운 조형미와 함께 야간에는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이 연출돼 그동안 시민들이 자주 찾는 유명 포토 존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는 레일타워의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높이 11m의 조형물 1점을 추가 설치했으며, 새롭게 설치된 조형물은 기존 조형물과 아름다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레일타워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레일..

[20180223]안양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3월 2일 열려요

안양시는 오는 3월 2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만안교와 충훈2교 부근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만안교에서 길놀이, 마당놀이, 다리밟기, 줄놀이 등의 만안답교놀이로 막이 오르고 석수3동 충훈2교 부근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체험마당, 신명마당, 기념식, 식후행사 등이 열린다. 부럼깨기, 귀밝이술 등의 보름음식 체험과 제기차기, 투호놀이, 육점치기, 소원지쓰기 등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통무용, 안양소리보존회 공연, 난타, 청소년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올 한 해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작성한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 퍼포먼스와 대동놀이가 펼쳐져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날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행사 다음 주인 3월 5일부터 9일까지 안양문..

[20180223]군포시 그림책박물관, 시민 기증으로 채운다

‘책나라 군포’의 상상력 보물창고가 될 ‘그림책박물관공원’이 시민의 손으로 직접 채워진다. 군포시는 최근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그림책 기증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림책은 누구나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그림(예술)과 이야기(문학)가 결합된 문화콘텐츠로, OSMU(One Source Multi Use)가 용이하고 ICT 기술 결합이 가능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시는 이번 기증운동을 원화, 절판도서, 작가 소장품 등 희소가치가 있는 국내․외 그림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범시민 자발적인 도서기증 형태로 추진한다. 먼저 기증자가 다음 기증대상자를 지정하는 ‘희망 릴레이’를 김윤주 군포시장을 첫 주자로 올해 ‘군포의 책 선포식’에서 시작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