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영상기록/안양 225

[20220522]안양대교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를 담다

2022.05.22/ #경관조명 #안양 #안양천 #안양대교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안양대교에 설치된 경관조명. 안양시 보도자료에 의하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대교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했다. 지난 18일 설치를 완료하고 테스트중인 안양대교 경관조명 컨셉은 ‘공존의 빛’으로 현재 오후 7시 30분에 켜져 10시에 꺼지며,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안양대교 다리 난간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는 LED램프를 이용한 이미지 표출형태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시 로고마크, 안양천의 사계를 이미지로 연출했다는데 이미지 표현이 뚜렷하질 못해 아쉽고, 배경음악은 교각밑 시민의 섹스폰과 노래 소리에 파묻히고 영상은 다소 촌스럽다는 느낌을 감출 ..

[20211208]안양예술공원 무장애길을 산책하다

2021.12.08/ #안양 #무장애길 #안양예술공원 #삼성산/ 햇살이 따사로운 초겨울 길목에 안양예술공원의 삼성산 자락 무장애나눔길을 걸었다. ‘무장애(無障碍)나눔길’은 교통약자층(장애인,노약자,임산부,어린이 등)을 위한 UD(Universal Design)과 BF(Barrier free)가 반영된 산책로를 말한다. 안양예술공원이 자리한 삼성산 자락에 설치된 무장애 나눔길을 보면 안양사 입구 주자창에서 예술작품 ‘빛의 집’까지 300m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와 안전난간, 난간손잡이, 전동휠체어 충전소, LED유도등, 등의자와 같은 시설물이 설치됐다. 이용자수와 혼잡도를 고려해 산책로의 폭을 2m 확보하고 휠체어의 이동이 용이하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도록 최대 경사 8%이하의 완만한 산책로가 마련됐다. ..

[20211107] "오늘도 주황색을 입겠습니다" 안양 의용소방 역사

2021.11.17/ #안양 #소방 #안양의용소방대 #기록 #역사 #연성대시각디자인학과/ 제가 제공한 사진 자료와 글 및 소개 인물을 통해 연성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오늘도 주황색을 입겠습니다" 주황색 제복에 진심을 담은 퇴직 소방관과 함께 안양 의용소방의 역사를 담아 제작한 영상물이 [불독 국제영화제]에서 입선을 했다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소개해 주네요. 연성대학생들 수상을 축하합니다. 제가 정리하고 제공한 옛 자료들이 잘 쓰여져셔 뿌듯합니다. 영상보기 https://youtu.be/DzVegkxgWrM 김종철 아우님 인터뷰로 기록 남기느라 수고하셨어요 아울러 1960-70년대 안양소방서 소방대원으로 근무했던 부친이신 김인섭(1935.11.10일생) 님의 각종 자료를 제공해주셨던 고 김귀남..

[20211106]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이 건설해 기부한 연현마을 세월교

2021.11.06/ #연현마을 세월교 #동영상 #안양 #세월교 #안양천 #석수동 #이수영회장 #연현마을 유튜브 동영상보기: https://youtu.be/ZD80KnKtZZA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이 CHOSUN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 언급한 안양읍 시절 석수동 땅값이 10원일때 모래 사업을 하던 중, 트럭이 다닐 수 없자 하천에 다리를 건설해 행정당국에 기부했다는 세월교로 석수로 435번길과 연현로1번길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이수영 회장은 방송에서 굴삭기에 직접 타 다리 건설을 진두지휘한 뒤, 본격적인 모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안양에 있는 땅에 대해 설명하며 "내가 1967년에 오지에 땅을 샀는데 그땐 안양시도 아니었어. 안양읍이었다. 평당 10원 이하로 산 땅..

[20210903]단편. 우린, 안양할수 있을까(경인일보 영상 공모전 1위)

유튜브영상 우린, 안양할수 있을까 보기: https://youtu.be/jy2vVVfty-M 거듭되는 취업실패에 지친 '재민'. 우연히 방문한 안양예술공원에서 잊고지낸 기억을 마주한다. 설렘과 추억이 있는 이곳에서, 이제 '우린, 안양할 수 있을까' 💙경인일보 경기·인천 '우리동네 놀맛난다!' 영상공모전 1위 수상작 💙홍보기획관 영상홍보팀 자체제작

[20210128]안양 대동문고 냐옹이들 방송에 출연하다

쥐덫에 걸린 새끼 고양이가 서점에서 알바하는 이유ㅣThe Last Of A Cat Caught In A Mouse Trap 조회수 438,574회•2021. 1. 28. 1963년 문을 연 대동문고는 안양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으로 현재 5-60대의 어르신들도 학창시절 자주 이용했던 곳으로 이젠 안양의 명소라 불릴만한 곳이다. 이 대동문고안에는 새책과 문방구도 있지만 오랜 시간의 연륜이 녹아있는 중고서적, 래코드판, 카셋테이프 등과 함께 엣 엣추억과 흔적이 담겨있는 시진, 고서등 희기한 물건도 있다. 특이한것은 서점 한쪽에 고양이 집도 있고 켓타워도 있는데 서점 직원들은 물론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고양이 두마리(행복이와 마음이)가 이곳에서 설면서 책꽂이 사이를 누비거나, 손님들과 놀기도 한다. 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