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5 2

[20230725]구 서이면사무소 복원 관련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글_안양시장

안양 구도심 한복판 안양일번가에 자리한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100호로 지정된 구 서이면사무소 관련 반발과 논란이 2023년에도 계속되며 안양시가 올 4월 용역을 발주한데 이어 7월25일에는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그렇다면 20년전 2004년 안양시가 갈비집 안양옥을 매입해 서이면사무소로 복원을 추진하던 당시의 상황을 들여다보자 당시 서이면사무소 복원 추진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반발이 거세자 안양시는 일제 당시 면사무소로 이용됐던 옛 서이면사무소 건물이 지역 문화재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 전시자료를 확충하기로 했다. 2004년 1월 27일 신중대 안양시장은 ‘구 서이면 사무소 복원 관련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서이면사무소는 안양 ..

[20230725]안양시, 구 서이면사무소 활성화 방안 학술 심포지엄 개최

안양시가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구 서이면 사무소의 문화재 가치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에이치아이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은 안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 가운데 ▲공공기념물로서의 옛 서이면 사무소(김민철 국사편찬위원) ▲옛 서이면 사무소의 도시 건축적 시선(백유철 대진대교수) ▲문화재 정책 경향과 옛 서이면 사무소 보존·활용(류호철 안양대교수) 등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또 이지원 대림대 교수를 좌장으로 장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홍성수 전 신한대학교 교수, 임동민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역사적 가치, 건축적 특성, 보존 및 활성화 방안을 심도 깊이 논의했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