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로 선정된 안양 명학마을 동네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마을에 공급되는 임대주택, 생활 편의시설 등을 운영·관리하고, 태양광서비스, 마을상점, 아이돌봄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는 마을관리 협동조합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안양 명학마을, 인천 만부마을, 충주 지현동, 공주 옥룡동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4곳에서 주민교육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마을관리 협동조합 운영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에 따라 국토부가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에 설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도시재생을 통해 마을에 공급되는 임대주택과 생활 기반시설(SOC) 등을 운영·관리하면서 마을상점, 아이돌봄 등의 업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