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에서 의왕시 2등급(전년 대비 동일). 군포시 2등급(전년 대비 1계단 상승)을 받은 반면 안양시는 낙제점인 4등급(전년대비 1계단 하락)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5일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측정은 전국 총 23만6,767명(외부청렴도 152,265명, 내부청렴도 63,731명, 정책고객평가 20,771명)을 대상으로 8~11월까지 4개월간 조사(전화·온라인 조사)를 진행하였다. 평가항목은 외부청렴도·내부청렴도·정책고객평가 등 3가지 분야로 진행한 결과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0.18점 상승한 8.12점으로 나타났다. 올해 세부 평가는 점수 표기 대신 등급 상승 하락으로만 표기된 가운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