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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방송 출연했던 안양 대동문고 고양이 두마리 근황

안양똑딱이 2024. 10. 17. 23:59

 

2024.10.17/ 길고양이로 살다가 안양 대동문고 마스크트가 되어 서점 직원들은 믈론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팬까지 있는 나옹이들 마음이와 행복이가 보고파 잠깐 들리다. 이 두 녀석들은 방송(SBS 동물농장)에도 출연한 녀석들이다.

 

1963년 문을 연 대동문고는 안양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으로 현재 5-60대의 어르신들도 학창시절 자주 이용했던 곳으로 이젠 안양의 명소라 불릴만한 곳이다.

 

대동문고안에는 새책과 문방구도 있지만 오랜 시간의 연륜이 녹아있는 중고서적, 래코드판, 카셋테이프 등과 함께 엣 엣추억과 흔적이 담겨있는 사진, 고서, 레코드판과 카셋트테이프, 전자음향기기 등 고물상에 가야할 희귀한 물건들도 있다.

 

특이한것은 서점 한켠에 캣타워가 있고 구석구석에 고양이집이 있다. 서점 직원들은 물론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고양이 두마리(행복이와 마음이)가 이곳에서 살면서 서가 사이를 누비거나, 잠자고, 손님들과 놀기도 한다.

 

어느날 서점에 찾아온 길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기 시작한 대동문고. 이후 서점 직원들과 서점을 찾는 고객들들의 '마음''행복'하게 하는 마스코트가 된 이 두마리의 고양이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는 사실이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에서 취재한 사연이 방송을 타고 전해지기도 했다.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유튜브 영상보가

쥐덫에 걸린 새끼 고양이가 서점에서 알바하는 이유

https://youtu.be/4--2O5LY04Q?si=QINeUoRvGJ81g1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