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40508]둥근공 형태 가지치기 안양로 은행나무 가로수

안양똑딱이 2024. 5. 10. 14:14

 

2024.05.08/ #도시기록 #안양 #가로수/ 2021년 가로수 디자인 전정작업을 통해 선보인 둥근공 형태의 가로수.
안양시가 만안구 중심을 관통하는 안양로 은행나무들을 둥근공 형태의 원형 디자인으로 민든데 이어 매년 이를 다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는 2021년 안양8동 군포시계부터 석수2동 연현오거리까지 안양로의 양방향 6km구간에 심어진 은행나무 가로수 712그루로 둥근 원형디자인의 전정작업한 결과 불규칙적인 종전의 모습과 달리 일단 정돈되고 질서정연함이 묻어난다는평을 받은바 있다.
둥근공 형태의 원형 디자인으로 다듬는 발주처는 안양시. 시공업체는 상원개발이다.
안양시는 앞서 2019년 걷고싶은 가로수길을 조성한다며 동안로와 관평로에 심어진 가로수(버즘나무)를 각설탕 모양 디자인으로 다듬는 전정작업을 실시한 결과 자연스러움과 인위적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있지만 메로나 가로수라 불리우는 는 등 시선을 받으며 관심을 끈바 있다.
안양시는 타 구간의 가로수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특색 있는 모양의 디자인 전정 작업을 벌여 미관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