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5/ #도시기록 #안양 #석수시장 #골목 #전통시장 #스톤앤워터/
서울 변방에서 드물게 예술가의 서식지로, 극찬까지 받던 석수시장에 둥지를 틀고 작업을 했던 예술가들이 떠나고 없다. 석수시장은 주변이 도시생활형주택으로 둘러 싸이고 시장안 마트는 확장되어 거대한 상점으로 바뀌었다.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도 문이 닫힌지 오래이고,기획사업만 진행하면서 이름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을뿐이다. 석수시장의 오래된 터줏대감 통닭집도 없어지고 식당이 들어섰다. 식객들로부터 유명한 참치전문점 지증해는 아직 그대로다. 그 뒷편으로는 전집이 새로 생겼다.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의 봄은 언제 다시 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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