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달 목성 금성이 일직선이 되는 것을 볼수 있었는데 오늘은 목성과 금성이 가장 가깝께 만나는걸 볼수 있었다.
하루에 1도 정도씩 가까워지고 있는 두 행성이 드디어 3월2일 가장 가깝게 다가간다.. 물론 실제로 합쳐지는 건 아니다. 두 행성의 공전 궤도상 경도(황경)가 거의 같은 지점에 이른다는 뜻일 뿐이다. 이를 천문학에서는 합이라고 부른다. 망원경으로 보면 목성의 거대 위성까지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는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목성과 금성이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시점은 2일 저녁 8시(한국시각)다. 일몰 직후(서울 기준 오후 6시26분)부터 오후 8시30분 정도까지 서쪽 지평선 위에서 볼 수 있다. 그 이후엔 두 행성의 고도가 낮아져 관측이 어렵다
금성과 목성이 달 지름만큼 가깝게 접근한 것은 2016년 8월28일 이후 7년만이다.“앞으로 저녁 하늘에서 금성과 목성이 달 지름 이하의 간격으로 가깝게 접근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은 17년 후인 2040년 9월2일에나 가능하다니 빨리 창문을 열고 서쪽하늘을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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