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0/ #짤려진나무 #안양천 #뽕나무 #오디/ 앞으로 안양천에서 오디를 보기 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 퇴약빛을 피할 나무그늘을 찾기도 쉽지않을 전망이다. 안양천변에서 잘 살아온 나무들이 모조리 짤려졌기 때문이다. 학의천 전 구간에 이어 4월 초 확인한 바에 의하면 안양천 덕천교에서 명학대교 구간의 나무들이 몽땅 베어졌으며 20일 명학대교-구군포교 구간을 모니터링한 바에 의하면 뽕나무와 수령 20년은 됨직한 제법 굵은 나무들까지 몽땅 베어졌다. 안양천변 뽕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리던 오디 구경은 앞으로 어렵게됐다. 또한 나무그늘도 사라져 무더운 여름철 천변을 걷다가 쉬어갈곳도 없어졌다. 안양시의 생태하천과 명칭이 무색한 형국이다.
'도시사진기록 > 골목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508]안양 학의천 여기저기서 예쁜 붓꽃들이 인사를 하네요 (0) | 2022.05.09 |
---|---|
[20220504]사라져가는것중 하나 안양 중앙시장 얼음가게 (0) | 2022.05.08 |
[20220508]학의천 평촌더샵 세월교 다리밑에 나타난 대형메기 (0) | 2022.05.08 |
[20220420]안양예술공원에 남아있는 안양풀과 안양유원지 옛 흔적 (0) | 2022.04.20 |
[20220420]힐스테이트 금정역 군포에 있지만 주출입구는 안양쪽 (0) | 2022.04.20 |
[202204012]안양 충훈벚꽃길 야간 조명 백색의 꽃 아름다움은 없다. (0) | 2022.04.13 |
[20220406]수암천 상류에 있는 도룡농알 살려주세요 SOS (0) | 2022.04.06 |
[20220405]안양읍내로 연결되던 최초의 현대식 다리 안양교 (0) | 2022.04.05 |
[20220404]안양천은 지금 낮과 밤에도 노란 개나리 물결로 장관 (0) | 2022.04.04 |
[20220404]강전정으로 싹둑싹둑 짤린 만안초교 담벼락 나무들 (0) | 202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