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5월 정식오픈)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가맹점 사전신청을 받는다.
시는 가맹점 1,800개소를 목표로 신청을 받고 있는데 이달 중순까지 300개 업체가 신청하여 17%의 가맹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 배달앱의 고액수수료와 광고료를 절감시켜 실질적 매출을 증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된 공공배달앱이다.
배달특급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6~13%대에 달하는 과도한 중개수수료를 1%대(21년 한시적 운영)로 줄이고 추가 광고료 부담이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며, 온라인 최초 포천사랑카드(지역화폐)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도 추가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대상은 관내 배달 가능한 음식 및 휴게음식점, 프랜차이즈 등 어느 곳이든 가능하며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메뉴판 이미지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가맹점은 경기도주식회사에서 현장 방문해 메뉴 등록, 입점 절차 등이 진행되며, 소비자는 스마트폰에서 '배달특급' 앱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은 중개수수료가 1%에 불과하고 별도의 광고비가 없으며,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를 이용하면 온라인결재도 가능하고 소비자들 역시 지역화폐로 배달특급을 이용할 경우, 안양사랑페이 구입비용 기본 10%할인에 할인쿠폰 제공 등 최대 15%할인혜택을 입게 된다.
이렇듯 배달특급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안양시는 1,800개소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하는 오는 5월 중 정식 오픈과 함께 본격 시행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국내 배달앱 소비자 순호감도에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배달앱 6개사 대상 순호감도 조사에서 배달특급이 49.80%를 기록,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이어 ▲배달의민족 40.24% ▲요기요 35.21% ▲위메프오 34.47% ▲쿠팡이츠 32.00% ▲배달통 23.56%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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