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2018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인 '무비아띠'(함께 하는 친구라는 뜻)로 걸그룹 다이아의 기희현과 가수겸 배우인 크로스진 신원호가 위촉됐다.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최대호 조직위원장(안양시장), 최종현 집행위원장, 전선영 수석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대호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영화의 도시 안양의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앞으로 영화가 새로운 페러다임 이자 신 성장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영화산업은 도전이며 도전은 새로운 길을 여는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안양은 1957년 국내최초로 동양최대의 규모 촬영소가 설립되어 빨간마후라, 성춘향등 주옥같은 명작등이 제작되었던 도시이며 앞으로 청소년 영화제작을 육성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1,2회의 미비함을 보안 발전시켜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우리나라 영화인제 등용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꿈을 향해 달리는 청소년들이 한곳에서 만나 현실을 만들고, 또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데 의미를 뒀다. 이런 연계 선상에서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금, 여기, 우리는’으로 정해 개막작으로는 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재미있는 시각적 효과까지
즐길 수 있는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의 ‘운명’이 정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26개국에서 출품된 60편의 영화가 상영돼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을 주제로 한 평소 청소년들이 만들고, 보고 싶어하는 영화는 물론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기술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영화들이 대거 상영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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