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가 안양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밝혀졌다.
안양시가 결정․공시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입구 일대 중심상업지역〔동안구 동안로 128(호계동)〕 부지가 ㎡당 1천240만원에 달했다.
이는 용도 및 지역별 지가수준을 통틀어 안양에서는 ㎡당 땅 값이 최고비싼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와는 반대로 ㎡당 4천620원에 불과한 석수동 산 4-2번지 일원(삼막사 인근) 녹지지역은 안양에서 땅값이 제일 싼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시가 발표한 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이 직접 조사해 평가하고, 소유자의 의견 수렴과 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anyang.go.kr)와 경기도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g.go.kr/land_info)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열람했던 시·구청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6월 말까지 할 수 있으며, 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과거 공시지가를 보면 2011년의 경우 안양시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676-103번지 중앙시장 동문 출입구 옆에 자리한 명동성형외과 자리였다.
'안양지역뉴스 > 안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양시,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 시범 운영 (0) | 2016.06.02 |
---|---|
제33회 안양상공대상 수상자들입니다 (0) | 2016.06.02 |
안양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 추진 (0) | 2016.06.01 |
안양시, 일자리목표공시제 우수기관 표창 (0) | 2016.06.01 |
안양, 평촌에 20층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0) | 2016.05.31 |
안양시, 9번째 시립 관양도서관이 문을 연다 (1) | 2016.05.31 |
안양에서 제1회 실버문화축제 열린다 (0) | 2016.05.30 |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안양시와 교류 추진 (0) | 2016.05.29 |
안양대, 지역 8개 중학교와 학학 협약 체결 (0) | 2016.05.29 |
안양시설공단, 경영혁신 대상 우수기관 선정 (0) | 2016.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