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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4월 의왕에 새 둥지

안양똑딱이 2018. 1. 17. 16:58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오는 4월 의왕시에 새로운 둥지를 튼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에 따르면 현재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의왕시 이전(에너지경제연구원 부지)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당초 일정대로 오는 4월 이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324억원을 투입해 의왕시 내손순환로 옛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건물과 부지(8264㎡)를 매입해 사무실과 연구소, 사료보존실, 회의실, 강의실 등을 갖춘 건축연면적 4997㎡ 규모의 민주화운동의 전당을 새롭게 마련해 문을 열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학습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기념사업회에 근무하는 상근직원은 42명이며 기념사업회의 연간 방문자 수(2016년 기준)는 학생ㆍ청소년 견학인원 3천400명, 외국인사 70여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