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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제26대 안양시 부시장에 이진찬 이사관

안양똑딱이 2018. 1. 2. 16:39

 

경기도가 2일 신임 안양시 부시장으로 농정과 문화 등 다양한 행정 업무로 경험이 풍부하고 창의력 넘친다는 평을 받아온 이진찬 이사관을 임명했다. 

제26대 안양부시장으로 취임하는 이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대전 대성고와 서울대 농생물학과, 노스다코타주립대에서 전자상거래 석사를 받은 재원으로 기술고시 31회(행시 39회)로 2002년 5월 농림식품수산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로 전입한후 경기도 농산유통과장과 경기도 농정국장을 거쳤으며 2010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이후 안성부시장,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시흥부시장, 고양부시장 등을 역임한후 미국 조지아대 유학을 마치고 복귀했다.

특히 경기도 농산유통과장과 농정국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축산물을 탄생시켰으며 ‘지푸드쇼’를 국내 최대 음식박람회로 끌어올리는 등의 성과로 스마트한 행정과 창의력 있는 행정 아이디어로 경기도 공직사회에서 손꼽힌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안양시는 신임 이진찬 부시장의 취임식을 3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