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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안양에서 땅값 가장 비싼곳, 범계역 1번출구 일대

안양똑딱이 2017. 6. 1. 18:07

 

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가 안양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5월 31일 결정․공시한 금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입구 일대 중심상업지역〔동안구 시민대로182 (호계동)〕NC백화점 부지가 ㎡당 1천270만원에 달했다.
이와는 반대로 ㎡당 4천620원에 불과한 석수동 산 4-2번지 일원(삼막사 인근) 녹지지역이 가장 싼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법인이 직접 조사·평가하고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으로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구청 ․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anyang.go.kr)와 경기도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g.go.kr/land_info)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29일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도시계획과)·구청(민원봉사과)에 할 수 있으며, 접수된 건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8일까지 확정하여 처리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