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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5]군포문화재단, 5.16~6.20 반월호수 핫플레이스 공연

안양똑딱이 2026. 5. 16. 15:12

 

군포문화재단이 시민을 위한 야외 공연 프로그램 <2026 군포핫플레이스>를 진행한다. 상반기 공연은 오는 516일부터 6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반월호수공원은 군포 시민들에게 산책과 휴식의 장소로 익숙한 공간이다. 그곳에 석양이 내려앉는 시간, 음악과 춤이 더해지면 일상의 풍경은 조금 다른 감각으로 바뀐다. <군포핫플레이스>는 바로 그 변화의 순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중심의 공연예술가들에게 실제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장 안으로 찾아가야만 예술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산책하던 길 위에서, 가족과 함께 머무는 공원에서 예술을 경험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군포의 대표 명소인 반월호수공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중요한 배경이 된다. 호수 위로 번지는 낙조와 야외무대의 생동감은 실내 공연장에서 느끼기 어려운 개방감을 만든다. 자연경관과 공연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들에게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주말 오후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6<군포핫플레이스>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공연예술단체 30개 팀의 무대로 꾸려진다. ‘국악인가요의 국악 공연을 비롯해 딕훼밀리의 포크, ‘루미에르의 클래식, ‘김순영재즈탭의 탭댄스, ‘어니스트뮤직의 재즈 등 여러 장르가 차례로 시민들을 만난다.

 

장르의 폭이 넓다는 점도 이번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창작국악은 전통의 소리를 오늘의 감각으로 풀어내고, 포크와 대중음악은 누구나 편하게 공감할 수 있는 정서를 전한다. 클래식은 호수공원의 풍경에 깊이를 더하고, 탭댄스와 재즈는 야외무대 특유의 활기를 살려낸다. 서로 다른 공연들이 이어지며 반월호수공원은 매주 새로운 문화 장면으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반월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군포핫플레이스 공연을 기획했다올해도 더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한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