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중앙도서관 공사 관련 군포시의 시민무시행정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7월부터 4개월동안 전면 휴관하게 되었다. 2008년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1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어진 곳이며, 하루 평균 4,000여명이 이용하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까지 받은 훌륭한 도서관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가 되는 도서관이다. 그런데 멀쩡한 도서관을 선진화의 목적으로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면 휴관 공사를 단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대다수의 시민들과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는 훌륭한 공공 도서관인데 굳이 왜 17억원 막대한 세금을 쏟아 부어 공사를 강행해야 하는지 군포시는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