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22일 「2017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안양천 둔치 등에서 기념행사와 더불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를 개최했다. 안양지역환경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장을 비롯 시의원,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등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사랑 희망나무'에 희망메시지를 걸고, 환경전시회, 하천내 및 고수부지 청소 등의 행사 등을 펼쳐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제는 물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국운이 좌우되는 시대라고 할 수 있어 물 관리 및 절약에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천 등 관내 하천에서는 54개 단체, 800여명이 참여하여 정해진 책임구간을 청소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도 병행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