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경기도로부터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가운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24일 이곳에서 세미나를 겸한 첫 워크숍을 가졌다. ‘자연·사람·도시가 함께하는 워크숍’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환경관련 단체와 공무원, 시의원, 교사,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한 만큼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었다. 특히 안양YMCA‘안양천 청소년감시단’과‘학의천 Green Maker’등 5개 단체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다양한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 안양천변을 걸으며 탐사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은 하천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인 정군례(여 72)·최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