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경기도 안양(安養)시와 중국 허난(河南)성 안양(安陽)시가 중학생 홈스테이 교환체험에 나섰다. 양 시 중학생들의 상호 방문은 안양시가 주최·후원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오는 7월 22∼26일 중국 안양시 중학생들이 경기 안양시를 방문해 민박 체험을 하고, 8월 6∼10일에는 경기 안양시 중학생들이 중국 안양시를 방문하는 등 미국 가든그로브시에 이어 중국 안양시와의 학생 교류가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7월에 안양을 찾는 중국 안양(安陽)시 중학생 민박 체험단은 중학생 12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안양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하고 민박 체험을 통해 또래 한국 친구들과 교류를 하며 만안경찰서와 안양소방서, 안양시청의 U-통합상황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