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크로아티아 NK 루츠코 자그레브와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화) 오후 안양종합운동장 VIP실에서 열린 FC안양과 크로아티아 NK 루츠코 자그레브 간의 국제 교류 협약식에는 FC안양 임은주 단장, NK 루츠코 자그레브 이경원 구단주 등 양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로아티아 2부리그 소속의 NK 루츠코 자그레브는 지난 1931년 창단해 8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단이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서부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現 이경원 구단주가 지난 2015년 구단주로 취임했다. 양 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이익 추구를 위한 의견, 상담, 조언의 관점에서의 정보 공유, 연 1회 이상 상호 방문, 유소년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