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권 최초의 전문 교향악단으로 1995년 6월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12월 6일(화) 오후 7시 반, 평촌아트홀 공연장에서 박영린 감독 의 지휘로 ‘음악의 아버지 바흐, 우리 시대의 아버지 바흐’ 연주회를 개최한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그를 빼고는 서양 음악사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역사적인 작곡가로 현대음악의 아버지라 일컫을 만큼 음악사에 있어 큰 인물로 이날 공연에서는 바흐의 음악 고향이자 18세기 공예와 무역의 중심 도시인 라이프치히를 배경으로 바흐가 음악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 바흐가 쓰는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 오선지를 그리기 위해 잉크를 만드는 방법 등 바흐 음악의 뒷이야기들을 전한다.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기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