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경기 안양 인덕 지구대에 여러 명의 아이들이 편지를 드리고 싶다며 그림과 함께 이 남성의 생김새를 말하는데… 이 아이들이 찾는 사람은 바로 경기 안양 동안경찰서 인덕원 지구대 최혁근 경위였습니다. 일주일 전 지구대로 아이들이 달려와 어떤 할머니가 넘어지셨다며 도움 요청했고, 현장으로 출동한 최 경위는 할머니에게 괜찮으신지 물어보며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약봉지에 적혀있는 병원을 통해 아들과 연락이 닿아 직접 모셔다드렸는데 이를 감명 깊게 본 아이들이 감사편지를 전달했습니다. 관련 동영상 보기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3037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