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경기도로부터 초막골 캠핑장 시설개선사업으로 5억원의 시책추진비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초막골 캠핑장은 산세가 아름다운 수리산 기슭에 위치한 가족 친화형 캠핑장으로 도심 근교에 위치한 자연친화적 캠핑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 9월부터 군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김하선 경영기획실장은 "경기도 시책추진비를 교부받아 캠핑장 시설 및 환경을 가족친화형 캠핑장으로 조성하여 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편안하고 쾌적한 가족쉼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