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유지하고, 민․관 협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 22명을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지역을 잘 아는 시민의 힘을 빌려 각종 사고․위험 요소를 수시로 파악,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안전지수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1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지역 현안과 상황을 잘 아는 통장 2명씩을 추천받아 27일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앞으로 2년 동안 안전사고 및 재난예방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에 의하면 안전지킴이들은 각 동에서 생활하며 인도 보도블록 파손, 도로 포트 홀, 놀이시설 파손, 땅꺼짐(싱크홀) 등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할 경우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거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를 이용해 신고하게 된다. 안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