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민선 6기 핵심 사업을 추진하는 제2 부흥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6기 들어 3번째다. 시는 민선 6기 핵심공약을 추진하는 미래정책팀과 전략사업팀, 인문도시사업팀 등 3개 팀을 둔 제2 부흥추진단을 신설하고 단장은 5급 사무관이 맡는다. 기존 정책기획과의 제2 부흥팀과 인문도시지원팀의 업무, 도시정비과 공공개발팀 일부 업무가 추진단에 이관된다. 추진단의 미래정책팀은 제2 부흥 종합계획과 현안사업, 전략과제와 지역발전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인문도시사업팀은 인문도시 기본계획과 프로그램개발 업무를 맡게된다. 전략사업팀은 박달동 테크노밸리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