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인명구조능력을 키우기 위한 재난안전체험관을 마련해 지난달 31일 이필운 시장과 김대영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관과 주민, 학생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시 호계복합청사 4층에 오픈한 재난안전체험관은 사업비 2억7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민방위교육장의 재난체험시설을 리모델링했다. 1,590㎡공간에는 ▴3D영상실 ▴지진안전체험 ▴연기탈출체험 ▴자동차안전띠체험 ▴수직구조대 체험 등의 시설이 새로 설치돼 있다. 기존에 있던 화생방경보통신과 화재진압 및 심폐소생술 등에 불과했던 시설에 비해 한 단계 향상돼 재난체험관으로서의 본 모습을 갖춘 것이다. 3D영상실은 입체영상을 통해 재난재해와 사고의 위험을 인식하고 대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