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구 인덕원사거리에 있던 안양동안경찰서 인덕원지구대가 안양시 동안구 동편마을에 새 둥지를 마련해 이전했다. 안양 동편마을 726㎡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인덕원지구대 신청사는 이석현 국회의원의 국비 예산확보 등으로 마련돼 기존 청사에서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신고출동시 교통체증과 주차문제 등으로부터 벗어나 주민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인덕원지구대는 수도권 교통요충지인 인덕원역을 중심으로 유흥업소와 주택이 밀집돼 있는 관양 1.2동(안양시의 8.5%)을 관할하고 있어, 치안 수요가 높은 반면 인덕원역에 위치한 기존 인덕원지구대 건물은 지어진지 40년으로 낙후하고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문제로 업무에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18일 현장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석현 국회의원, 이응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