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중반 안양 시내(현 만안구)의 풍경입니다. 우측 건물에는 리발소가 있고. 자전거를 타고 가는 신사와 이를 지켜보는 이들은 안면이 있는 듯 합니다. 이 사진은 2013년 5월 13일 이야기너머에서 있었던 늘푸른안양21 문화평생학습위원회 기획프로그램 - 우리동네 역사와 마을이야기 찾기 첫번째 안양 중앙동(현 안양역과 안양1번가 주변)에 대한 기억 구술 - 안양토박이 이충일 선생(전 안양일번가 번영회장/ 전 안양JC 회장/ 전 새안양회 회장)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에 이 상덕 안양문화원 사무국장이 가져온 집안 사진인데, 위치가 어디인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아주 작은 사진인데 디카로 짝어 확대를 하여보니 뒷쪽 건물의 간판에 **반점이라 쓰여 았는 것을 보니 식당(중국집) 같은데 혹여 어디인지 기억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