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이 생각하는 군포시 공무원들의 시정운영 점수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군포시가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시정 만족도 조사(가구 방문 면접) 결과에 의하면 100점 만점 기준일 경우 만족도 점수는 73.4점이다. 같은 방식으로 시행된 2015년 조사에서는 72.2점, 2013년 조사에서는 70.1점이었던 만족도와 비교하면 시민들이 시정 운영 방향을 점점 더 좋게 평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군포시민들은 시가 문화예술 분야와 경제 분야 그리고 환경 분야에서 고른 발전 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3개 분야 모두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했다. 가장 큰 발전을 한 분야를 묻는 문항에 문화․예술(45.1%)과 환경(27%)이 각각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