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의 원조, 안양시가 자랑하는 U통합상황실이 남미대륙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일 블라스 랜조니 아치넬리 파라과이 센트럴주지사(50세)를 단장으로 하는 일행 13명이 안양시청 U통합상황실을 벤치마킹차 찾았다. 지난 2014년 11월 아순시온(파라과이 소도) 시장과 금년 2월 파라과이 대사 방문에 이어 세 번째로 파라과이 당국이 U통합상황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라과이의 센트럴주는 면적 2,500㎢에 인구 220만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날 센트럴주지사를 비롯한 일행은 시 담당공무원의 U통합상황실 설명에 귀 기울이며, 운영상황 전반을 눈여겨보는 등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2008년 첫 설치된 U-통합상황실은 현재 909개소에 4천157대의 CCTV와 연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