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생태이야기관 뜨락에서 작은 개미들을 보다(2016.05.20)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583번지 화창교 앞 안양천변에 있는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 생태의 위기와 이를 살리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 그리고 자연의 응답에 대한 생생한 드라마가 같은 스토리와 체험물이 가득한 그야말로 박물관이라 할 수 있지요. 특히 산업화로 오염된 안양천과 하천을 되살리기 위한 과정, 깨끗하게 복원된 환경에서 인간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기록에 담아 하천 생태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답니다. 국비 28억원과 시비 37억 등 모두 6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09년 공사에 들어가 만 3년여 만인 2012년 완공한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은 5천㎡ 대지에 연면적 1천500㎡의 지상 2층 규모로 안양시가 관리.운영하고 있지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