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1/ #안양 #동네 #골목 #안양6동 안양6동은 동(東)으로 안양7동, 서(西)로 안양9동, 남(南)으로 안양8동, 북(北)으로 안양5동이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취락으로 소골(小谷洞)과 주접동(住接洞)이 있다. 행정의 1번가로 불리워지는 안양6동은, 조선후기에 정조가 부왕의 묘를 수원 화산으로 천장하고, 능행을 위해 지금의 안양만안경찰서 뒤에 정각(亭閣, 政閣)을 짓고 잠시 휴게했다는 연유로 주접동(住接洞)이란 마을명이 유래되었고, 이어 한국전쟁 직후 안양1동 진흥아파트 자리의 난민들을 수리산 골짜기에 집단 이주시키면서 소골안(小谷洞)이란 취락이 생겼다. 이곳의 관가는 1938년에 밤나무밭이었던 자리에 안양식림묘포(→경기도임업시험장)를 설치한 후, 수의과학검역원(안양로 175),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