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1차 건립예정지중 한곳인 안양 관양동에 56호의 주택이 오는 2017년 준공될 예정이다.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행복주택 방식에 경기도가 임대료 등을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춘 경기도형 고유 주거정책으로 남경필 경기지사가 지난 17일 출산장려 정책 등을 위해 2020년까지 1만가구의 따복하우스를 건립하겠다고 밝히면서 구체화됐다. 경기도는 1차 사업 대상지로 수원 광교(250가구)와 안양 관양(56가구), 화성 진안(32가구) 등 3곳을 선정하고 모두 338가구 규모의 '따복하우스' 를 건립할 예정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찾는다. 이들 3개 지역의 사업부지 면적은 수원 광교 3691㎡, 안양 관양 2136㎡, 화성 진안 513㎡ 등이다. 경기도시공사는 민간사업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