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제1호 시민햇빛발전소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옥상에 설치된다 군포시는 최근 시민햇빛발전소 부지 선정을 심의한 결과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옥상 유휴부지를 최종 선정하고 구조물안전진단을 거쳐 적합 판정을 내렸다. 군포시와 군포시민햇빛발전소추진위원회는 그동안 군포시의회와 산본도서관, 군포시민체육광장 등의 옥상 유휴공간에 대한 실사를 통해 발전소 시설 확보에 나섰으나 구조안전진단 및 옥상 임대료, 주변 주거단지 상황 등으로 인해 부지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추진위 관계자는 “당초 100kw 이상 생산이 가능한 군포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목표로 했지만 그보다 적은 양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최종 낙점됐다”며 “규모보다는 민·관이 협력해 장소를 선정하고, 시민이 주도한 군포시 제1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