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시상하는 최고의 상인 ‘군포시민대상’의 스물두 번째 수상자 5명이 선정됐다. 군포시는 오는 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할 제28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효행․선행, 사회봉사, 지역발전,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 분야에서 도시의 영웅들인 시민대상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군포시가 5일 발표한 내용을 보면 효행․선행 부분의 수상자는 어수인(67) 군포시새마을회 회장이다. 어 회장은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 돕기 사업, 사회질서 캠페인 등을 통해 건전한 시민 의식 함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에서는 이명근(66) 군포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이 영광을 누렸다. 이 조합장은 농촌일손 지원과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군포시 조성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