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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평촌 중앙공원내 나무는 없어지고 표지석만 달랑

2017.02.28/ #안양 #평촌중앙공원 #안양라이온스클럽/ 안양시가 200~2008년까지 나무 심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름하여 '나무 100만그루심기사업' 평촌 중앙공원에는 자매도시.기관.단체 등에서 기증한 수명이 비교적 제법 있는 수목들이 심어졌는데 요곳에 심어진 나무는 고사했는지 밑둥이 잘려나간채 기증한 단체 표지석만 남아있다. 에공.. 기증단체를 보니 '안양라이온스클럽' 2007년 10월 19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식수 한것으로 되어 있네요. 안양시 또는 해당 단체가 다른 나무로 교체하여 심으면 좋을 듯. 몇 년전 안양시가 나무심기 수목과 기증자 목록을 작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궁금해진다.^^

[20170226]안양 호계3동 진우소공원 주변 골목

2017.02.26/ #안양 #동네 #골목 #기록 #재개발 #호계3동 #진우소공원/ 오랫만에 다시 가본 안양 호계3동 구군포사거리의 서쪽편. 재개발이 추진되던 동네 진우소공원 주변의 골목길은 어떻게 변했을까. 사람 보기가 드물 정도로 인적이 드물다. 그래도 골목을 지키는 두 터줏대감 슈퍼는 50미터 사이를 두고 문을 열고 있다.

[20170301]안양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통해 시민에 공개

‘안양 평화의 소녀상’이 안양시 관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공원 평촌 중앙공원에 세워져 98주년 삼일절을 맞이한 3월 1일 정오 제막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됐다. 이날 제막식은 안양 평화의 소녀상건립 추진위원회 국상표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들을 비롯 이필운 안양시장, 이종걸.이석현 국회의원,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 및 시.도의원들과 각 기관단체장 및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 이어 취지문 낭독 및 소녀상을 제막하고 2부 축하무대로 이지호 시인의 헌시낭독, 안양 국학원 회원들의 기공태 극무 시연, 계원예고 민영희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와 가수 이수진의 노래공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양 평화의 소녀상은 가로 2m 세로 1.6m에 치마저고리를 입고 짧은 단발머리를 ..

[20170228]안양 평화소녀상 평촌 중앙공원에 자리 잡다

3500여명의 시민들이 낸 성금으로 마련한 안양 평화의소녀상이 2017년 2월 28일 오후 평촌 중앙공원 분수광장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남쪽으로 넓은 계단형 광장을 바라보며 따사로운 햇살을 받는 자리에 둥지를 튼 안양 평화의소녀상은 98주년 삼일절을 맞는 뜻깊은 날인 3월 1일 정오 안양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국상표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 성금모금에 나선 학생 및 시민을 비롯 안양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갖는다. 앞서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9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발족식을 갖고 민관 협력에 의한 공동 건립 방식을 통해 소녀상을 건립키로 하고 범시민적인 모급 운동에 들어갔다. 건립추진위에는 여성계와 문화계, 시민·사회단체, 안양시 관내 고등학교..

1987년 대한뉴스로 방영된 관악산 청자 가마터

#안양 #관악산 #청자가마터 #서울농대수목원 #역사 #기록 #영상/ 안양예술공원 끝자락 서울농대수목원에 있는 고려시대 청자가마터 발굴 영상(0분47초)으로 제목은 청자가마터, 제작연도는 1987-10-21일로 대한뉴스 제1667호로 제작되어 당시 극장 등에서 상영됐다. 11세기에서 14세기까지 청자를 생산했던 이곳 가마터의 공식 명칭은 안양시비산동도요지(安養市飛山洞陶窯址)로 경기도 기념물 제124호이다. 지정(등록)일은 1991.04.12.이고 소재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산3-1 (서울농대 수목원내)이며 관리주체는 안양시이다. 이곳 가마터는 우리나라 도자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손꼽힘에도 홍보 부족 및 접근의 어려움 등으로 정작 대다수 안양시민들은 잘 알지 못하는 곳중 하나다. e-영상역사관 ..

[안양]1975년 안양시청으로 지어진 만안구청 이야기

#안양 #만안구청 #안양6동 #공공기관 #1975년 #나상기 #옛안양시청/ 현재의 만안구청은 평촌신도시가 들어서기전 안양시청이 있던 곳으로 건축가 나상기(1927∼1989)씨가 30대 젊은 시절에 설계한 건물이다. 1977년 안양대홍수로 안양시 전역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때는 당시 대통령이던 박정희가 두차례나 안양시를 방문해 이 건물 3층 강당에서 브리핑을 받기도 했는데 당시의 사진과 현재의 본관 건물 모습을 비교해 보면 큰 차이가 없다. 만안구청 터는 과거 밤나무가 무성한 율원이었다. 일제강점기 현 만안구청부터 북쪽으로 국립농산물검사소(현 국립종자관리소)까지는 1937년 문을 연 안양식림묘포장(경기도임업시험장)이 처음 설치되었던 곳으로 1971년 묘포장이 오산으로 이전하기 까지 수리산에 임업시험림을 조..

[20170228]안양시 송영순 민원옴부즈만 대통령 표창

안양시 송영순 민원 옴부즈만이 지난 27일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제5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옴부즈만 운영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4, 5대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으로 활동중인 송영순 민원옴부즈만은 옴부즈만 제도가 처음 생긴 지난 2009년 초대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으로 시민들과 공무원에게 생소했던 민원옴부즈만 제도를 조기 정착시키는데 기여해 지난 2011년에도 제3회 국민신문고 대상에서 옴부즈만부문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영순 민원옴부즈만은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 촉구, 박달동 혐오시설인 도축장과 골재처리장 이전협약 체결을 위해 조정과 중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2015년부터 매주 화요일 열린시장실에 참여하여 행정기관의 소극적인 행정행위나 애매모호하거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주..

[20170227]의왕소방서,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소화전 설치

의왕소방서는 지난 27일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시장에 “말하는 소화기”와 “말하는 소화전(비상소화장치함)”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고 시장상인에게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말하는 소화기”는 소화기에 부위별 명칭(1. 안전핀, 2. 노즐, 3. 손잡이)을 표기하고, 소화기 상단에 음성장치를 부착하여 음성버튼을 누르면 사용법이 안내되며,“말하는 소화전”은 소화전 문을 열면 사용법이 자동으로 안내 되어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또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은 『2016년 제2회 경기도 영아이디어 공개오디션』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로 화재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으로 앞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곡 도깨비 시장 내에는 4개의 소화기함에 총8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