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철 신임 안양시동안구청장이 열린 행정,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5대 구정방향을 밝히며 10일 취임했다. 이날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 청장은 38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동안구 발전과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 모든 정성을 아끼지 않겠다며 ▲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 ▲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시책 ▲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 ▲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등 5대 구정방향을 밝혔다. 특히, 지역의 작은 민원도 귀담아 듣는 열린행정을 실천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동안구 공직자들 또한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18대 동안구청장으로 취임한 이 청장은 지난 1979년 기술직 공채로 안양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