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전지_단골을 만들고 싶었던 술집이 있었는데_종이에 흑연_29.7×42cm_2017 안양시 원도심의 세월의 흔적이 스며있는 건물, 재건축으로 철거 직전의 건물과 시장과 동네 골목에서 만나는 소박한 주민을 흑백 드로잉과 그림 등으로 기록한 전지 작가의 작품을 경기도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은 12월 15일부터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생생화화生生化化 2017 『이면 탐구자』 전시를 개최한다. '생생화화'는 경기도미술관이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재단의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각예술가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연례전으로 올해로 5회째다. 경기문화재단은 이 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경기도를 기반으로 한 시각예술가들을 선정하여 1년간 신작을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올해에는 1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