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16일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전담하는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A+GBC)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내에 위치한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이었던 해외진출 역량 확충과 비즈니스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의 비전 보고, 주요사업 안내, 기업인과의 간담회 등 순서로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의 탄생으로 시는 관내기업에 ▲수출계약 및 바이어 응대장소 제공 ▲통번역 지원 ▲해외진출 관련 컨설팅・상담지원 ▲수출 애로상담 ▲해외진출 기업 및 해외바이어 DB 구축 ▲해외시장 정보 수집 등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종합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