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군포.안양.의왕『10대뉴스』
안양지역시민연대 안양포커스와 공동
안양지역시민연대 안양포커스와 공동
안양지역시민연대 안양포커스와 공동으로
2000년도 안양지역『10대뉴스』선정
안양지역시민연대는 지역 주간신문인 안양포커스와 공동으로 안양.군포.의왕권역인 안양지역의 2000년도 10대뉴스를 선정하고 가장 큰 뉴스로 "2001년 고교입시 평준화 시행 눈앞"을 꼽았다.
1.2001년 고교입시 평준화 시행 “눈앞”
◀내년부터 사실상 고교입시평준화가 시행된다.
경기도교육청 용역에 의해 고교입시제도를 연구한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부천시, 고양시, 안양권역 등 4개지역을 모두 평준화 적용지역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 하지만 이 용역보고서에 의왕시가 제외돼 있어 주민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 한편 2000년 안양권 고교입시에서 모두 8백여명이 탈락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 (구) 가축위생시험소부지 전국 ‘아름다운숲’ 선정
◀전면 공원화냐 벤처단지화냐를 놓고 시민단체와 안양시, 경기도가 첨예하게 대립해온 (구)가축위생시험소 부지가 산림청, 생명의숲 국민운동본부, 유한킴벌리 등이 주최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서 아름다운숲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양시는 이 부지 일부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심공원 조성을 위한 범시민 기구는 200인 선언 등을 통해 전면 공원화를 강력히 요구.
3. 지자체 최초 민간주도 시민축제 “성공적”평가
◀축제사상 최초로 민간주도에 의해 펼쳐졌던 제27회 안양시민축제가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해오던 시민축제의 틀을 완전히 바꿔 축제의 새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다만 축제가 동안지역에서 펼쳐져 만안지역 주민들이 다소 소외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4. 안양시의회 “뇌물시의회” 오명
◀안양시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뇌물파동으로 윤수길의원과 김철한 의원등이 의원직을 사퇴해 “뇌물시의회” 오명을 올해도 벗지 못했다.
이들의 사퇴에 따라 치러졌던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소속 이상인의원과 천진철의원이 당선. 이에따라 2기의장단 역시 이양우의원과 김환영의원이 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돼 민주당과·자민련 소속 의원들이 약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5. 안양벤처밸리, 벤처육성지구로 확정
◀60~70년대 공업도시 명성을 갖고 있는 안양시가 벤처육성촉진지구로 확정돼 첨단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 벤처촉진지구는 평촌신도시 시민대로를 중심으로 명학역~범계역~평촌역~인덕원역~관악로 구간과 안양7동 및 관양2동 공업지역을 포함한 90만 7천평이다. 이 지역에는 정부와 안양시가 공동으로 벤처육성에 필요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이 있게된다.
6. 4·13총선 정치신인으로 “대폭 물갈이”
▶안양 군포시민이 지난 4·13총선에서 새인물을 선택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만안구 이종걸, 동안구 심재철, 군포김부겸씨 등 40대 정치신인들은 기존 국회의원을 누르고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 총선으로 지역에서는 자연스레 세대교체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40대가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의 주도세력으로 자리잡게되는 신호탄이 됐다는 분석이다.
7. 시민단체 활동 약진
▶2000년은 시민단체의 활동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지난 4·13총선에서의 총선시민연대 활동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량 선택기준을 마련해 주었으며, 안양지역 시민연대등 예산감시네트워크는 각 지자체장들의 판공비 공개운동을 벌여 예산감시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연말에는 지역 12개 시민단체들이 안양시와 군포시 예산을 분석 불필요한 예산의 삭감을 요구하기도 했다.
8. 의왕 백운호수 개발논란
▶환경도시 의왕이 환경파괴 도시로 전락하는 위기를 맞았다.
의왕시가 백운호수 주변을 민자유치 방식으로 골프장과 경정장 등 대규모 위락·휴양시설이 들어서는 수익사업을 벌이기로 하자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선것. .
특히 시는 그린벨트 지역인 이곳을 일단 투자자부터 유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문제가 됐다.
9. 안양·군포 지역정보센터 공동추진 결정
▶안양시와 군포시가 공동으로 재단법인 형태의 지역정보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안양·군포시는 생활권이 같은 두 도시 주민들을 위해 생활, 환경, 행정, 산업 등 각종 정보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중부지역정보센터를 22일 설립한다.
정보센터 운영을 위한 소요예산은 인구 등을 고려해 부담키로 했으며 정보센터 이사장은 두 도시 시장이 교대로 맡게된다.
10. 안양체육관 건립
▶초현대식 시설에 국내 최고수준의 안양체육관이 지난 10월31일 준공돼 11월4일 SBS스타즈 프로농구단 개막전과 함께 개관기념식을 가졌다.
6천6백90석 규모의 안양체육관은 지하1층에 보조경기장과 1천2백84석이 완비된 빙상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안양체육관이 개관함에 따라 이곳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등을 모두 갖춘 종합스포츠 단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2000년도 안양지역『10대뉴스』선정
안양지역시민연대는 지역 주간신문인 안양포커스와 공동으로 안양.군포.의왕권역인 안양지역의 2000년도 10대뉴스를 선정하고 가장 큰 뉴스로 "2001년 고교입시 평준화 시행 눈앞"을 꼽았다.
1.2001년 고교입시 평준화 시행 “눈앞”
◀내년부터 사실상 고교입시평준화가 시행된다.
경기도교육청 용역에 의해 고교입시제도를 연구한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부천시, 고양시, 안양권역 등 4개지역을 모두 평준화 적용지역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 하지만 이 용역보고서에 의왕시가 제외돼 있어 주민들의 큰 반발을 사고 있다. 한편 2000년 안양권 고교입시에서 모두 8백여명이 탈락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 (구) 가축위생시험소부지 전국 ‘아름다운숲’ 선정
◀전면 공원화냐 벤처단지화냐를 놓고 시민단체와 안양시, 경기도가 첨예하게 대립해온 (구)가축위생시험소 부지가 산림청, 생명의숲 국민운동본부, 유한킴벌리 등이 주최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서 아름다운숲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양시는 이 부지 일부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심공원 조성을 위한 범시민 기구는 200인 선언 등을 통해 전면 공원화를 강력히 요구.
3. 지자체 최초 민간주도 시민축제 “성공적”평가
◀축제사상 최초로 민간주도에 의해 펼쳐졌던 제27회 안양시민축제가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10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해오던 시민축제의 틀을 완전히 바꿔 축제의 새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다만 축제가 동안지역에서 펼쳐져 만안지역 주민들이 다소 소외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4. 안양시의회 “뇌물시의회” 오명
◀안양시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뇌물파동으로 윤수길의원과 김철한 의원등이 의원직을 사퇴해 “뇌물시의회” 오명을 올해도 벗지 못했다.
이들의 사퇴에 따라 치러졌던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소속 이상인의원과 천진철의원이 당선. 이에따라 2기의장단 역시 이양우의원과 김환영의원이 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돼 민주당과·자민련 소속 의원들이 약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5. 안양벤처밸리, 벤처육성지구로 확정
◀60~70년대 공업도시 명성을 갖고 있는 안양시가 벤처육성촉진지구로 확정돼 첨단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 벤처촉진지구는 평촌신도시 시민대로를 중심으로 명학역~범계역~평촌역~인덕원역~관악로 구간과 안양7동 및 관양2동 공업지역을 포함한 90만 7천평이다. 이 지역에는 정부와 안양시가 공동으로 벤처육성에 필요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이 있게된다.
6. 4·13총선 정치신인으로 “대폭 물갈이”
▶안양 군포시민이 지난 4·13총선에서 새인물을 선택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만안구 이종걸, 동안구 심재철, 군포김부겸씨 등 40대 정치신인들은 기존 국회의원을 누르고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 총선으로 지역에서는 자연스레 세대교체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40대가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의 주도세력으로 자리잡게되는 신호탄이 됐다는 분석이다.
7. 시민단체 활동 약진
▶2000년은 시민단체의 활동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지난 4·13총선에서의 총선시민연대 활동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량 선택기준을 마련해 주었으며, 안양지역 시민연대등 예산감시네트워크는 각 지자체장들의 판공비 공개운동을 벌여 예산감시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연말에는 지역 12개 시민단체들이 안양시와 군포시 예산을 분석 불필요한 예산의 삭감을 요구하기도 했다.
8. 의왕 백운호수 개발논란
▶환경도시 의왕이 환경파괴 도시로 전락하는 위기를 맞았다.
의왕시가 백운호수 주변을 민자유치 방식으로 골프장과 경정장 등 대규모 위락·휴양시설이 들어서는 수익사업을 벌이기로 하자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선것. .
특히 시는 그린벨트 지역인 이곳을 일단 투자자부터 유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문제가 됐다.
9. 안양·군포 지역정보센터 공동추진 결정
▶안양시와 군포시가 공동으로 재단법인 형태의 지역정보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안양·군포시는 생활권이 같은 두 도시 주민들을 위해 생활, 환경, 행정, 산업 등 각종 정보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중부지역정보센터를 22일 설립한다.
정보센터 운영을 위한 소요예산은 인구 등을 고려해 부담키로 했으며 정보센터 이사장은 두 도시 시장이 교대로 맡게된다.
10. 안양체육관 건립
▶초현대식 시설에 국내 최고수준의 안양체육관이 지난 10월31일 준공돼 11월4일 SBS스타즈 프로농구단 개막전과 함께 개관기념식을 가졌다.
6천6백90석 규모의 안양체육관은 지하1층에 보조경기장과 1천2백84석이 완비된 빙상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안양체육관이 개관함에 따라 이곳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등을 모두 갖춘 종합스포츠 단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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