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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7]군포 금정역에 1호선 급행 전철 정차한다

안양똑딱이 2019. 12. 16. 22:34


오는 12월 30일부터 군포 '금정역'에 1호선 급행전철이 정차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이용객 편의와 효용성 제고를 위해 이용수요가 많은 금정역에 오는 30일부터 급행전철이 신규 정차하고 경부선 급행전철의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34회에서 60회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금정역은 환승객이 하루 25만명에 달하는 환승역이지만, 그동안 급행전철이 정차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경부선 급행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7월부터 급행전철 정차 사업이 추진돼 오는 30일부터 금정역 1호선에 급행전철이 정차할 예정이다.

 급행전철의 금정역 정차를 위해 노력해 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군포갑)과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군포을)은 “군포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금정역에 급행전철이 정차해 출퇴근길이 더 빠르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GTX-C노선 사업의 조속한 완공과 금정역 환승센터 설치 및 역사 개량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