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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7]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정

안양똑딱이 2019. 5. 7. 02:48


 

 군포산업진흥원이 군포 관내 창업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31개실)가 경기도로부터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원 제도는 도심에 벤처기업이 집단으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위해 민간빌딩을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지정하여 조세감면, 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통해 벤처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입지제도이다.

현재, 창업보육센터에는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한 기업을 비롯하여 서비스업, 제조업, 전기전자 등 업종을 영위하는 3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진흥원은 입주기업 대부분이 올해 벤처기업으로 인증 받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정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공장등록이 가능하며,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에 한에서는 취득·등록세, 재산세에 대한 중과세율 적용이 배제된다.
이외에도, 진흥원에서는 정부와 군포시 지원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창업기업들을 위한 시제품 개발·제작 지원, 지식재산권 취득, 세무 교육,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상반기 중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