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261025]1974년 안양시내~서울 연결 8차선 중앙로 확장 공사

안양똑딱이 2026. 10. 24. 22:37

 

2026.10.25/ #아카이브 #기록 #옛사진 #since1978 #중앙로 #안양로/ 1970년 초 안양읍내를 남북으로 관통해 안양과 서울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가 개통되는데 사진에 보이는 중앙로(현 안양로)이다. 두세차례 도로 확장을 하다가 8차선 도로 신설을 위해 공사중인 모습으로 안양 석수동 삼거리에서 인양읍내쪽을 바라본 기록으로 국사편찬위원회 전자자료관에서 발견했다.( 원본보기: https://archive.history.go.kr/image/viewer.do?catalogId=DKI012_06_02V0000_026 )

 

사진 중앙 도로 좌우로 보이는 건물과 시설은 1960년대 안양 석수동에 있던 안양종축장으로 추정되며 석수동 일대의 도시 변천사에 있어 중요한 흔적이다. 멀리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은 수리산이다. 사진 중간 도로 완쪽으로 보이는 큰건물이 만안초등학교이다. 중앙로 개통 이후 사진 아래 도로 초입 왼쪽에 주유소가 들어 서는데 삼거리주유소이다.

 

안양종축장(1946년 6월 18일 경기도립종축장 설립)은 일제강점기 및 대한민국 초기 축산업 발전을 이끌었던 시설로 과거 일제강점기 오끼농장 부지로 추정되는 안양 북부동 일대(현재의 만안초등학교 일원 및 안양2동 일대)에 자리했다가 안양 석수동 꼬챙이골(현재의 안양하수종말처리장 앞 하천 건너편이자 광명역세권 IT단지)로 이전한다.

 

1960년대 이전 안양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도로는 조선 정조대왕 당시 개설한 만안로(시흥로-신작로-1번국도-구도로) 하나에 불과했다. 광복 직전 일제강점기 안양3동에 있던 조선비행기주식회사 비헹기 활주로 용도로 안양여고 사거리부터 안양우체국 사거리까지 처음 만들어져 광복후 시흥군의 대규모 집회및 행사용 운동장으로 사용되다가 1960년대 안양읍내르 관통하는 도로로 변화된다.

 

1060년대 초까지 안양을 님북으로 관통하는 도로는 만안로 하나였다. 안양의 북쪽 끝자락 연현마을 입구의 석수육교에서 석수역- 만안교-안양역-남부시장-안양초교 옆-명학역-구안양경찰서옆-구군포(호계)삼거리 까지 경부선 철길과 함께 남북으로 이어지는 만안로는 과거 정조대왕의 화성 능행길이면서 신작로이자 서을-목포간을 잇는 1번국도였다.

 

1050년대 안양읍내 중심의 시흥군청 뒷쯕(현 20010 아울렛 사거리)의 안양읍민관 앞을 광장으로 사용했다. 이 광장과 연결되는 안양경찰서 사거리에서 안양여고 사거리까지 구간의 흙길에 1961년 남북으로 관통하는 6차선(2차선 아스팔트 포장)의 두번째 도로가 개설된다. 미군병사 닐미샬로프가 촬양한 엣 사진 기록을 보면 1969년까지 안양여고부터 석수동쪽으로는 도로 자체가 없었다. 

 

1970년대 중반에 안양대교가 준공되고, 이후 안양여고 사거리에서 석수 삼거리까지 도로가 연장된다. 이 도로는 1974년 안양경찰서 사거리에서 석수 삼거거리까지 연결되는 8차선 도로로 확장 개통되는데 현재의 중앙로이다,

 

안양시 승격 이후 안양시가지가 발달하고 도심이 확장되면서 교통도 점치 발달하자 안양시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세번째 도로인 경수산업도로가 1976년 11월21일  개통되는데 1번국도 명칭이 만안로에서 경수산업도로로 바뀐다.

 

한편 安養市는 1973년 7월 1일 법률 2597호에 의하여 始興都 安養邑에서 市로 숭격되었다. 그후 1978 安養市 行政자문위원회에서는 市內 主要道路에 이름올 지었는데 中心街 35m도로를 中央路 안양역 앞 國道를 萬安路로 하였으며 이는 石水洞에서 부터 호계동 구사거리까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