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에 한 번,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안양에서 예술세계를 펼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2026)’ 여덟번째 행사가 지난 30일 저녁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공식 개막식을 열고 두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APAP는 안양의 과거·현재·미래를 예술가의 시각으로 재해석 해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안양시 대표 예술축제다. 국내·외 공식 초청작가 외에도 APAP 공모전에 당선된 작가들까지 4개국 40여명의 작가들이 예술공원 일대 곳곳에 그들만의 작품세계를 펼쳐보인다.
올해는 ‘‘아르떼 엑스(ArteX): 예술대전환-안양 무릉도원’을 주제로 조각 및 설치 작품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야외·실내 미디어아트, 한국·중국의 유명 작가들과 지역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특별전시 등 더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슨트와 함께하는 작품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공공예술의 성과와 미래를 논의하는 ‘공공예술 토론회’도 마련됐다.
30일 오후 6시 안양예술공원 안양파빌리온 앞 광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국회의원, 윤해동 안양시의회 의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시의원, 박준모·윤도희·이채명 도의원,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APAP집행위원회 최아사 위원장 및 집행위원, 참여작가 및 지역 예술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아사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무대에 오른 최대호 시장은 “공공예술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APAP를 시작한지 어느덧 20년이 넘었고, 시민 여러분들과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사랑과 헌신과 응원이 있었기에 이렇게 8회째 대회를 맞게 됐다”면서 “안양시 도시 곳곳을 채운 APAP 예술작품들의 품격이 시민들의 일상에 깊이와 온기를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작가들을 대표해 인사말에 나선 펑정지에(중국) 작가는 “한 번 열기도 쉽지 않은 공공예술프로젝트를 20여년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안양시민들과 문화예술인, 집행위·조직위 등의 많은 노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APAP 하나만으로도 안양시와 시민들은 무한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앞으로 두달간 선보일 APAP의 전시 구성 및 주요 작품 소개도 진행됐다. 전시는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안양파빌리온 일대에서 진행되는 ‘아이 파빌리온’ ▲ 안양파빌리온 광장 일대에서 야간에 진행되는 야외 미디어아트 ‘밤의 도원경’ ▲안양예술공원 곳곳에서 진행되는 야외 조각전 ‘오픈 그라운드’ ▲아르테자이 상가동 1층 갤러리 등에서 진행되는 특별전 ‘우리가 꿈꾸는 도원’ 등이다.


























'안양지역뉴스 > 안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60930]안양 'e스포츠 챔피언십’ 대회 오늘(9.30) 신청 마감 (0) | 2026.09.30 |
|---|---|
| [20260930]안양에서 10월 독립예술영화 상영 & 스패셜GV 진행 (0) | 2026.09.29 |
| [20260929]안양시 내년도 생활임금 1만2630원 결정(5.3% ↑) (0) | 2026.09.28 |
| [20260928]안양 51번 버스로 연결되는 두개의 특별한 전시회 (0) | 2026.09.28 |
| [20260925]오이코스 클로징 파티에서 안양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다 (0) | 2026.09.25 |
| [20260924]안양예술공원서 9월30일 재즈로 떠나는 세계여행 (0) | 2026.09.24 |
| [20260924]제7회 안양청년축제 10월 10일 평촌중앙공원서 개최 (0) | 2026.09.24 |
| [20260921]안양시 관문 안양역 회전교차로 시각 디자인 새단장 (0) | 2026.09.21 |
| [20260921]안양 중앙시장에서 백야예술제 & 달빛야시장 열다 (0) | 2026.09.21 |
| [20260919]경기중부시민단체, 동학 혁명군들 추모하고 기억하다 (0) | 2026.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