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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5]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안양행사

안양똑딱이 2026. 8. 15. 17:43

 

1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과 안양 평화의소녀상 건립 9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14일 오전 11시부터 안양 평촌중앙공원 평화의소녀상앞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다함께 되새기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다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행사는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와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기억그리고진실전시, 시민참여체험부스, 기념식및 공모전 시상식, 평화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강득구 국회의원을 비롯 경기도의원(최경순, 윤도희, 서혜진 도의원), 안양시의원(채진기), 전 안양시의원(최병일, 김도현)과 시민단체, 여성단체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난 731일까지 접수를 완료한 일본군 피해자 관련 작품 공모전 작품 심사를 통해 김복동상 30민원 1(단체대표시상), 평화비상 20만원 2(안양시장상), 평화나비상 10만원 3(안양시의장상)에 대해 시상하며 소감도 들었다.

 

한편 기림의 날은 1991814,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피해 사실을 최초로 세상에 알린 날이다. 2012, 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 참석한 8개 아시아 피해국 피해자 및 지원단체 활동가들이 김학순 할머니의 피해사실 공개를 기리고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814일은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로 선포했다. 대한민국은 20171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해 814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한국인 일본군위안부피해자는 약 20여 만명으로 추산되지만, 등록된 피해자는 210여명이며, 이중 2026년 현재 5명이 생존해 있다.

 

안양 평화의 소녀상은 3500여명의 시민들이 낸 성금으로 마련돼 2017228일 오후 중앙공원 분수광장 옆에 자리를 잡은 후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이한 201731일 정오 제막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