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3

[20161020]안양시, 아파트단지 관리비운영실태 점검한다

안양시가 아파트단지 25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관리비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해당부서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 기간 동안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관위 및 자생단체 운영현황 및 구성,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전기료와 수도료 등의 잉여금 사용처, 잡수입에 따른 정보공개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게 된다. 또한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련한 과소 부과와 부적정 사용 및 타 과목으로의 지출, 집행내역 공개 여부 등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특히 장기수선충당금 적립금액이 부족해 적기에 수선이 이뤄지지 않는 단지에 대해서는 현실에 맞게 인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부실운영에 대한 고의성이 있거나 입주민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판단되는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 행정처분과 함께 시정을 명령하고, 추적 관리해 같은..

[20160909]안양시,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 지원

아파트 공용시설물을 유지 보수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 사업을 6일 자로 공고한 가운데 공동주택 단지 내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일부를 공모를 통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공동주택의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공용시설물로서 단지 내 도로나 가로·보안등 및 경로당·놀이터·벤치 보수, 범죄예방 CCTV설치, 옥외주차장 증설,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등이면 가능하다.(다음장 참조) 준공 후 20년 넘은 공동주택의 경우 노후급수관 중 공용배관 개량 지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이와 같은 분야에 대해 총사업비의 20% ~ 90%이내에서 ..

[20160628]의왕, 아파트 관리비 비리.. 입주자대표 등 6명 검거

의왕경찰서는 최근 아파트 관리비리 수사 활동 과정에서 의왕시 〇〇 아파트에서 관리비 횡령과 아파트 보수 공사 입찰 과정에서 같은 아파트 동대표인 무자격 건설업자에게 입찰되게 하여 공사 일감을 몰아주기 하는 등 비리를 저지른 혐의를 적발, 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6명을 불구속 입건, 23일 검찰로 사건송치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입주자 대표인 A 모씨는 ’11. 10월경부터 ’13. 12월 기간 동안 먼저 자신의 개인 체크카드로 상품권을 구입하여 사용한 후 예비비로 책정되어 있는 관리비를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 받는 등 13차례에 걸쳐 약 2,000만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관리소장 B모씨, 감사 C모씨 등은 무자격 건설업자인 같은 아파트 입원 동대표 D모씨를 아파트 보수 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