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안양천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의천 수촌교 교량하부를 보행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 불편 요소였던 하부 우회도로 선형을 바로잡고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산뜻한 바닥재로 포장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본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하여, 제방 산책로에서 교량 하부를 거쳐 산책로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특징이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 23일까지 총 1억 8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교량하부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민 산책과 자전거 이용에 편리한 공간으로 교량 하부가 개선된 것이다. 안양시는 과거 안양의 명성을 회복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플랜 실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