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전국의 춤꾼들을 ‘수리’의 이름으로 불러 모은다. 군포시는 9월 3일과 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사)한국무용협회 군포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수리무용콩쿠르’를 개최한다. 올해 상금은 총 1천804만원으로 종합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2명에게는 각각 경기도지사상과 군포시장상 등이 주어질 예정인데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 카페(cafe.daum.net/suricon)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무용 인재 발굴과 예술진흥을 목표로 하는 대회인 만큼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춤에 재능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 경연 종목은 한국무용(전통, 창작)과 외국무용(현대, 발레)으로 나뉘니 본인에게 맞..